anatomicposition1 모든 움직임의 기준은 해부학적 자세 (ANATOMICAL POSITION) 이다? 움직임의 기준에 대해 생각해 본적이 있는가? 팔을 들고, 다리를 구부리고, 고개를 끄덕이고, 또는 걷거나 뛰거나 눕거나 앉거나 할 때를 설명하는 기준 말이다. 우리는 일상 속에서 무수한 움직임을 만들어 내지만, 정작 '팔꿈치를 90도만 굽혀야지' 또는 ' 걸을 땐 발뒤꿈치부터 지면으로부터 45도의 각도로 닿아야지' 생각하고 계산해서 움직이지는 않는다. 하지만 아마도 은연중에 정상적인 범위에 대해서는 인지하고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곡예사 같이 팔을 들어 머리를 넘겨 등 뒤로 꺾어 내린다든지하는 움직임은 일반적으로 우리가 아는 정상적인 움직임의 범주에서 벗어난 것을 알고있다. 그리고 그와 같이 정상적인 움직임의 범주를 체계화 시켜놓은 것이 있는데, 아주 오래전부터 사람들의 움직임에 대한 데이터를 축적해서.. 2020. 3. 24. 이전 1 다음